[1번지 현장] 나경원, 10년 만의 재도전…"독하게, 섬세하게"<br /><br />■ 방송 : <br />■ 진행 : 정호윤 앵커<br />■ 출연 :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<br /><br />4선 국회의원, 제1야당 원내대표 출신으로, 보수 야권의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이 10년 만에 다시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.<br /><br /> 오늘의 주인공은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입니다.<br /><br /> 어제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면접이 있었습니다. 면접을 마치고 나오면서 꼭 취업 면접을 보는 것처럼 굉장히 떨렸다고 하시던데 어떤 질문에 답하기가 가장 어려웠습니까?<br /><br />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한 모습이 굉장히 화제가 되었습니다. 인간적인 면을 볼 수 있었다는 긍정적 의견도 있었지만 재·보궐선거를 앞두고 시기상 좀 부적절했다는 비판도 있었는데요?<br /><br />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는 서울시장의 임기는 1년입니다. 공약을 보면 그 기간 안에 이룰 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 부분들도 있는데요, 그 이후 재선까지 염두에 두고 계시는가요?<br /><br /> 나경원 전 의원은 굉장히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데요,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티도 많다는 평가가 있습니다.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"야권 단일화 룰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정해도 좋다"고 얘기하셨는데요, 어떻게 경쟁해도 자신 있다는 의미입니까? 현실적으로 단일화의 최종 결말, 어떻게 예상하십니까?<br /><br /> 박영선 전 장관이 내일 민주당 후보로서 출마 선언을 예고했습니다. 여성, 4선 의원, 원내대표, 서울시장 출마까지 많은 공통점이 있는데 그렇다면 자신만의 강점, 차별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10년 전 서울시장 출마 때는 당의 상황의 어려웠던 만큼 희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씀하고 계시는데요, 그렇다면 이번 출마는 100% 본인의 의지라고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출마 선언을 이태원 먹자골목에서 하셨습니다. 이후에도 전통시장, 홍대거리 방문 등 소상공인 챙기기에 나서고 있는데요, 지금 정치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손실보상제에 대한 논쟁이 뜨겁습니다.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